철새는 겨울을 나기 위해 수천 km를 쉬지않고 날아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 엄청난 에너지를 요구하는 철새들의 에너지원을 알아내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옥타코사놀이 그 비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옥타코사놀이란?

옥타코사놀은 밀의 씨눈, 사탕수수, 사과껍질, 포도껍질 및 현미에 함유돼 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많은 양을 섭취하긴 힘든데 쌀 100톤을 수차례 정제해야 겨우 1kg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옥타코사놀 기능성에 대한 연구는 1949년 크레톤 박사에 의해 시작됐으며, 그의 ‘사람의 스테미너에 미치는 소맥배아유의 효과 연구’를 통해 소맥배아 및 소맥배아유에 들어있는 옥타코사놀이 기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옥타코사놀은 체력, 지구력 및 스태미나를 향상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다.

옥타코사놀은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증가시키고 제2의 에너지원인 지방을 빠르게 분해시켜 준다.

글리코겐은 체력•근력•지구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어 글리코겐이 바닥나게 되면 스태미나 부족현상이 나타난다.

신진대사 활성 옥타코사놀을 섭취하면 글리코겐 저장량이 증가해 에너지 생성을 활성화시켜 피로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방을 분해해 만들어진 에너지는 우리 몸에 필요한 힘을 보충하며, 혈중 내 중성지질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여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활성에 유익할 수도 있다.



기능성과 알아둘 점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증진의 기능성이 인증되었지만, 기능성을 나타내는 정확한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용역연구에서는 건강한 남자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6주 동안 10.2㎎의 옥타코사놀을 섭취시킨 탈진 시까지의 주행시간(운동시간)이 섭취군에서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한양대 생활스포츠과학부 남상남 교수는 장거리 육상선수 8명에게 옥타코사놀 6.6mg을 4주 동안 섭취시킨 결과, 최대 산소 섭취량과 운동시간이 증가했다.

성신여대 체육학과 양윤권 교수는 건강한 남자 대학생 8명에게 옥타코사놀 40mg을 7일 동안 섭취시키고 운동 시킨 결과, 최대 산소 섭취량과 운동시간, 산소맥(산소섭취량/심박수)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소인철 체육학 박사는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 14명에게 옥타코사놀 40mg을 섭취시켜 혈중 암모니아, 무기인산, 젖산의 농도가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식약처는 이와 같은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옥타코사놀이 운동 시 지구력을 증가시켜준다는 기능성을 인정했다.

일일 섭취량은 기능성이 확인된 인체적용시험에서의 섭취량에 따라 7~40mg이며 알려진 부작용은 아직 없다.


(출처 : [지구력을 키우는 옥타코사놀] 한국마케팅신문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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