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는 식중독균이 잘 자라는 환경일 뿐만 아니라 모기, 파리 등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2.     일조량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

      하루 종일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일조량의 부족으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흐린 날이 지속되면 뇌 속에서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의 분비가 늘어나는데, 이 물질이 수면 및 진정 작용을 유도해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3.     축축하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생기는 무좀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의 날씨는 무좀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무좀의 원인균은 곰팡이의 일종입니다.
이 균이 있는 상태에서 발가락이 축축하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으면 무좀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곰팡이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
장마철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곰팡이가 장마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실 [헬스&라이프] 2018.06.25